손은일 교수 지역전문가로 정평
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817
등록일 2009-03-10 첨부파일 다운로드 권한이 없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글로벌·로컬 마인드 갖춘 지역전문가 정평


균형발전 헌신하는 한국국제대 손은일 교수

 

 올해 지역 뉴스 중 ‘균형발전’ 또는 ‘지역발전’이라는 용어가 빠졌던 날이 과연 얼마나 될까.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지역혁신은 언젠가부터 국가 경쟁력을 논하는데 빠질 수 없는 정의가 됐다. 과거의 지역 발전이 중앙의 의사결정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형태였다면 최근에는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논의의 핵심이다.
 “국가의 핵심 경쟁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서는 앞으로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더불어 살기 좋은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균형발전이라는 키워드를 잘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”
 한국국제대학교 경영학과 손은일 교수는 경남 아니 우리나라에서도 지방과 지역을 논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.
 ‘지역이 희망이다’는 신념으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이론을 확산하고 이를 온몸으로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‘지역 메신저’ 손 교수는 참여정부시절 국가균형발전위원회(이하 균발위)에서 객원교수와 전문 평가위원 등을 거친데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도 균발위 광역발전특별위원에 위촉되는 등 글로벌 마인드와 로컬 마인드를 겸비한 지역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.
 손 교수의 이력을 보면 가히 ‘지역’을 빼놓고는 그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최근에 관여하는 분야만 간추려도 열 손가락을 두 세번 이상 접어야 할 정도.
 손 교수는 ▲균발위 객원교수 ▲균발사업 평가위원 ▲균발위 지역개발전문위원 ▲균특예산 지역별 검토위원 ▲균발사업 평가위원 ▲지방분권운동 경남본부 지역혁신위원장 ▲경남지방분권협 위원 ▲균발위 광역발전특위 위원 ▲전국 신활력사업 지역혁신자문관 경남이사 ▲행자부 신활력사업 중앙평가위원 ▲농림수산식품부 농촌활력증진사업·향토사업·우수모델 평가위원 ▲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전문평가위원 ▲경남혁신분권아카데미 운영위원 등 이루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
 이 중 농촌활력증진사업(이하 신활력사업)은 손 교수가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.
 손 교수는 “국가균형발전과 자립형 지방화를 정착시키고 내생적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신활력사업의 효과적인 실행과 정착이 필수라고 생각한다”며 “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어촌산업 육성이 지역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확신과 믿음에 따라 활동을 펼치게 됐다”고 말했다.
 혁신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도 중요하다. 손교수는 자립형 지방화와 내생적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리더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적극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.
 평소 “지역이 희망이 되기 위해 기초지자체의 혁신리더 양성이 절대적”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손 교수는 이를 위해 지자체의 혁신협의회 위원이나 지역리더 마을리더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.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혁신과 발전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손 교수의 몫. 경남지역은 물론 강원지역 광주전남지역 시군구 혁신협의회 위원 교육에 나서고 있는 손 교수는 교육의 학습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학습의 최신 흐름에 맞춰 스스로 퍼실리테이터(facilitator)가 돼 이러한 교육의 총괄책임자까지 맡고 있다.
 다양한 저술활동에서도 손 교수의 지역 사랑을 엿볼 수 있다. 최근 발간된 ‘손교수의 해외혁신사례 탐방기’도 그 중 하나다. 손 교수는 탐방기를 통해 “지역의 가치창출을 통한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”이라는 평소의 주장을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.
 손 교수는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지난 1994년부터 대학 강단에 서면서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품질인증 정보화컨설팅 등을 주도해 해왔다.
 손 교수는 “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의 목표와 대상은 기술적이고 물리적인 것이지만 그 활동주체는 바로 사람”이라고 강조한다.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스스로의 발전 그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손 교수의 희망이다.


 


출처 : 경남일보  2008년 12월 12일